‘용감한 시민’ 신혜선 “시즌2? 기회 된다면 구강액션 하고파” [5분 인터뷰]

인터뷰 2023. 10.19(목)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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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신혜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신혜선이 시즌2가 제작된다면 도전하고 싶은 액션을 언급했다.

신혜선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용감한 시민’(감독 박진표)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를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신혜선은 “액션을 너무 해보고 싶어서 선택했다”라며 “시나리오에 나오는 시민이가 소화할 양에 비해 제가 할 액션은 적더라. 가면을 쓰고, 점퍼를 입고, 장갑도 끼니까 다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어 부담 없이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에게 ‘저는 가면 벗는 것만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액션스쿨 가니까 가면 쓰고 하는 액션도 다 배웠다. 기본기가 있어야 했던 액션이었다”라며 “후회는 하지 않았다. 너무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라서. 잘 못할까봐 그게 걱정이 됐던 것”이라고 전했다.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신혜선은 극중 불의를 봐도 성질을 죽이며 약한 척 살아온 소시민 역을 맡았다. 소시민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선을 넘는 한수강의 액션을 보고, 고양이 가면을 쓴 채 그를 응징하게 되는 인물.

시원하고, 통쾌한 사이다 액션에 호평이 이어지자 시리즈로 제작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신혜선은 “기회가 된다면”이라며 “시즌2에서는 몸이 아닌, 심리 싸움이나 구강액션을 해보고 싶다”라고 바랐다.

‘용감한 시민’은 오는 25일 극장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인드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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