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온몸 제모설에 과거 사진 재조명…코털까지

가요 2023. 11.12(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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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과거 코털과 다리털, 겨드랑이털 등 온몸을 제모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은 증거인멸을 위해 전신 제모한 게 아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지드래곤은 전부터 제모해 왔었다고 얘기했고 올해 사진이나 예전 사진만 봐도 꾸준히 제모해 왔다는 걸 알 수 있다"며 과거 지드래곤 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겨드랑이털, 다리털까지 모두 제모한 상태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2년 3월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서 코털을 제모한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해당 사진을 보여주며 "예전엔 이런 사진들을 보면 보기 싫고 공개되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웃어넘긴다. 우리도 재밌게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임의 제출 방식으로 소변과 모발, 손톱을 제출했다.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다수 매체는 지드래곤이 머리를 제외하고 온몸을 제모한 상태에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드래곤이 증거 인멸을 위해 전신제모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지드래곤의 법률 대리인인 김수현 변호사(법무법인 케이원챔버)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경찰 측에서 마치 권지용이 증거를 인멸할 의도로 제모를 한 것처럼 보도되었으나 권지용은 감정을 하기에 충분할 만큼 남성으로서 긴 모발을 유지하고 있었고 그 모발을 경찰이 요구하는 숫자만큼 임의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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