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위복 됐다"…'8인 재편' 다크비, '힙'한 매력으로 가요계 다크호스 노린다[종합]

가요 2023. 11.30(목)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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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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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다크비가 누구보다 자신 있는 본투비 힙합으로 돌아왔다. 감성 힙합에 이어 강렬한 힙합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을까.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미니 7집 '힙(HIP)'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힙'에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다크비 여덟 멤버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희찬은 "다크비가 원래 힙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그간 감성 힙합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강렬한 본투비 힙합을 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준서는 "벌써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팬분들, 대중분들이 어떻게 하면 저희 음악을 좋게 들어주실지 생각했다"면서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요한 앨범이라 정말 의미 있고, 각오도 남다르다. 다크비의 힙한 매력과 힙한 멋짐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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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다크비의 포부를 녹여냈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곡과 관련해서도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 감사함을 표했다. 디원은 "처음 대표님께서 가이드곡을 보내주셨을 때, 듣자마자 멤버들이 모두 '이번에 되겠다', '정말 됐다'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곡을 듣고 30분 동안 곡에 대한 칭찬만 계속했다"면서 "저희가 해보고 싶었던 분위기의 곡이다"라고 전했다.

준서는 "대표님께서 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이번 곡은 다크비의 맞춤형 옷같은 곡이니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준서, 디원, 해리준은 이번에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디원은 "저희 스타일의 안무가 들어가면 다크비의 색깔을 잘 드러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셋을 주축으로 안무 창작에 참여하게 됐다. 감사하게도 회사 식구분들께서 안무가 좋다고 해주셨다. 전체 곡의 90% 이상이 저희 안무로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퍼포먼스와 관련해 이찬은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해 저희만의 에너지를 직접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각자의 멋과 힙함이 느껴질 수 있게 프리함을 살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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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이틀곡 '왓 더 헬'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유쿠는 "시각적인 요소들이 잘 어우러져서 뮤직비디오의 몰입감을 높여줬다"면서 "뮤직비디오 속에 스토리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도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다크비는 최근 멤버 테오가 탈퇴하면서 8인 체제로 재편됐다. 지난 6일 테오가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 탈퇴가 결정됐다.

이에 대해 디원은 "갑작스러운 멤버 재편이 되어서 솔직히 조금 당황했다"면서 "그런 심정을 느낄 새도 없이 정말 바빴다. 8인 버전으로 무대를 다시 맞추거나 재녹음을 하는 등 바쁘게 지냈다. 전화위복이라 생각하고 더 힘내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찬은 "다크비의 가장 큰 매력은 팀워크와 무대 위의 텐션이라고 생각한다"며 "8인 체제로 바뀌었다 해서 그게 사라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의지를 다져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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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쿠는 이번 활동의 목표로 "음악 차트에 진입해서 오래 머물러 있으면 좋겠다. '왓 더 헬'은 정말 다크비도 원했던 곡이다. 많은 분들이 이 곡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룬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자신 있는 다크비 본연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4세대 다크호스'를 넘어 '가요계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도록 힙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희찬은 "최강 퍼포먼스 그룹인 만큼 이번에도 '퍼포비' 수식어를 듣고 싶다. 정말 자신 있는 곡인 만큼 무대 위에선 다른 팀에 뒤처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서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싶다"고 큰 바람을 드러냈다.

다크비 미니 7집 '힙'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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