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 하나 해놓고" 김원효, 김영민 '개그콘서트' 비판에 분노

방송 2023. 12.01(금)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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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김원효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개콘'을 비난한 개그맨 출신 김영민을 향해 분노했다.

김원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영민의 영상과 함께 "내시 하나 해놓고 무슨 박준형, 김병만 선배 급처럼 얘기하네. 그만해라 이 XX야!(참다참다 하는 짓이 웃겨 죽겠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걸로 조회수 안 나오니 '개그콘서트'로 어그로 끌어 성공했네"라면서 "아니 정치 얘기 실컷하다가 개콘? 뜬금포? 야~ 왜 'SNL' 얘기는 안 해? 왜 스포츠 얘기는 안 해?"라고 분노했다.

그는 "네가 국회의원 되잖아? 그럼 내가 검사 돼서 너 압수수색 할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민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3년만에 부활한 KBS2 '개그콘서트'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김영민은 "맥락 없이 '독도는 우리땅' 부르면서 시사코드 넣어도 상황에 맞으면 재밌는 건데 그러지 못했다. 연기 천재들이 아직 건재하니까 사이사이 재밌게 봤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땐 하나의 산업을 재건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그냥 소수의 인원들이 알음알음 해먹고 끝내는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PD들은 왜 아직도 세상 바뀐 지 모르고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들어오는 애들만 기다리냐. 개그맨들한테 다 직접 전화 돌리고 잘 나가는 애들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라도 다 데려와서 더 재밌게 만들었어야지"라고 제작진들까지 비판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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