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의 휴가’ 신민아 “건강한 밸런스 중요해…기부도 연결된 마음” [5분 인터뷰]

인터뷰 2023. 12.04(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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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의 휴가' 신민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신민아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이유를 전했다.

신민아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1998년 키키 전속모델로 데뷔한 신민아는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여러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계속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치 않는다”라고 배우로서 열정을 드러내며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게 잘 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것 같다. 정신과 건강이 좋아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나. 궁극적인 삶의 목표는 제가 좋아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일하다 보면 몰아세울 때가 생기는 것 같다. 밸런스를 잘 유지하지 않으면 좋아하는 일을 망칠 수 있겠다 싶더라. 내 마음을 편하게 잘 돌보자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신민아는 평소 기부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사회 전반에 기부해온 누적 기부 금액만 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신민아는 “어떤 의미로든 잘 살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다. 연기가 저에겐 직업이지 않나. 주어진 일이니까 잘했으면 좋겠다”면서 “한 사람으로서 잘 살았으면 좋겠는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연결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블스(우리들의 블루스)’를 끝내고 지금 찍는 드라마까지 1년 정도 쉬었다. 쉬기 직전, 5년 동안 끊임없이 작품을 했는데 한 텀 쉬는 타이밍에 생각도 정리하고, 저를 돌보고 아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어떻게 보면 배우로서 충전의 시간을 가진 듯하다. 제 자신으로는 내려놓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라고 이야기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신민아는 극중 시골집으로 돌아온 딸 진주 역을 맡아 김해숙과 처음으로 모녀 호흡을 맞췄다. 오는 6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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