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스위트홈2' 진영 "양혜지와 다투는 장면, 대사 공감 안됐다"

인터뷰 2023. 12.04(월)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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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진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진영이 '스위트홈' 시즌2를 촬영하며 어려웠던 점을 밝혔다.

진영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화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와 관련해 셀럽미디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트홈' 시즌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진영은 정 많고 정의로운 이병 박찬영으로 분했다.

진영이 연기한 찬영은 극 중 하니(채원빈)와 예슬(양혜지)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진영은 "물론 좋았지만, 찬영이가 MBTI가 극 T 성향이라서 조금 공감이 안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진영은 극중 예슬이 '혹시라도 너한테 무슨 일 생기면 나는 어떻게 사냐'고 묻자 찬영이 '내가 잘못돼도 넌 잘 살면 되지'라고 답하는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그 장면에서 그런 대사를 할 수 있나 싶었다. 그래서 그 대사가 처음에는 입에 잘 안 붙었다"고 전했다.

진영이 해석한 찬영의 MBTI는 'ISTJ'였다. 실제 진영의 MBTI는 ENFP로, 찬영을 자신과 정반대의 성향으로 추측했다. 진영은 "자세히 보면 찬영이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것 중 휴대용 숟가락, 휴대용 전등 등이 있다. 정말 계획적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은유가 스타디움 밖으로 갑자기 나갈 때도 본인의 계획이 틀어져서 스트레스를 받아 다시 은유를 끌고 들어오려고 했던 것 같다"고 얘기했다.

'스위트홈' 시즌2는 지난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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