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블랙핑크, 잡음 끝에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개별 활동은?

가요 2023. 12.06(수)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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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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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전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약 4개월 간의 난항 끝에 '그룹 활동 재계약'을 알리면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신규 앨범 발매, 초대형 월드투어 등 글로벌 활동을 4명 완전체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전속계약 만료 시점부터 리사 재계약 불발설,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설, 로제 미국 음반사 이적설 등 이들의 거취와 관련된 각종 설들이 난무했다.

여러 보도들이 쏟아졌지만 항상 YG는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재계약 여부가 불확실해지면서 YG의 주가도 요동쳤다. 5월 말쯤 10만 원대였던 주가는 10월부터 5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사실상 반 토막이 났다. 지난 12월 5일에는 4만 원대에 장을 마감해 올 하반기 가장 낮은 주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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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이 연일 관심을 모으던 중, 블랙핑크는 2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 예술인 격려 행사에 참석해 영국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MBE)를 받았다.

또한 최근 YG 공식 홈페이지 업데이트 이후에도 멤버 4명의 프로필이 모두 남아있어 재계약 청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다.

장장 4개월 만에 재계약 소식을 전했지만, YG는 멤버 개인 활동에 대한 계약에 대해서 여전히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개인 매니지먼트 계약과 관련해 YG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최근 거취가 달라져도 개인 영역을 넓혀가며 완전체 활동도 함께 이어가는 그룹이 늘어났다. YG가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재계약 여부를 알린 만큼, 블랙핑크 역시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팀 활동을 병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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