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VS.] 아일릿→엔시티 위시, 2024년 빛낼 루키들 출격

가요 2024. 02.21(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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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엔시티 위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2024년을 빛낼 신인들의 격전이 펼쳐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그룹부터 K팝 현지화 그룹까지 대거 출격해 5세대 대표 아이돌로서 자리매김에 나선다.

먼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엔시티(NCT) 세계관을 이을 마지막 팀 엔시티 위시(NCT WISH)을 내놓았다.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 예정으로,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가수 보아가 멤버 선발 과정부터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총괄하며 엔시티 위시를 지원사격하며 이들의 활동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엔시티 위시는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이 꿈꾸는 무한한 소원과 소망을 함께 이뤄주겠다는 희망찬 포부를 담고 있다. 데뷔 싱글 '위시(WISH)'는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며 오는 28일 공개된다.

SM을 비롯해 대형 기획사들은 K팝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현지화를 꾀하고 있다. 하이브가 게펜레코드와 합작 투자를 통해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를 결성했고, JYP엔터테인먼트에서도 니쥬, 비춰(VCHA)에 이어 중국 그룹 보이스토리, 일본 그룹 넥스지와 라우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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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르세라핌,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세 번째 걸그룹 아일릿(I'LL-IT)도 3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해 9월 종영된 JTBC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다국적 5인조 그룹이 결성됐다.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해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 될지 기대되는 잠재력이 큰 그룹이라는 방향성이 녹아 있다.

아일릿은 "마침내 간절히 바랐던 데뷔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함께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하면서 한층 성장한 것 같다. 아일릿이라는 이름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만큼 실력은 물론 이미 구축된 팬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데뷔 직전 주요 멤버 영서가 탈퇴하며 5인조로 변경되며 아쉬움을 자아낸 바. 과연 뉴진스에 이어 하이브 차세대 걸그룹으로 등극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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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니버스 티켓'

또 F&F엔터테인먼트와 SBS가 공동 제작한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탄생한 그룹 유니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진현주, 나나, 젤리 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하, 임서원 등 8인이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데뷔 목표로 준비 중이며, 2년 6개월간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유니스 멤버 엘리시아와 젤리 당카가 데뷔 전부터 '런닝맨 필리핀'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로 팬들과 소통하며 틱톡 게시물은 960만 조회수를 돌파,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기에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이 상반기 론칭될 예정이다. 앞서 '테디 걸그룹'이라며 연습생 사진이 유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그룹에는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와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조카 딸 문 모씨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과 노매드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노매드(NOMAD), 5인조 걸그룹 리센느 등도 가요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빌리프랩, F&F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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