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멱살 한번 잡힙시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극본 배수영, 연출 이호 이현경) 5회는 전국 기준 2.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정원(김하늘)이 자신의 상담사 유윤영(한채아)과 남편 설우재(장승조)가 이미 알던 사이였다는 것에 분노했다. 또한 김태헌(연우진)과 이별하게 된 과거사도 밝혀졌다.

방송 말미에서는 정원이 우재의 과거를 확인하기 위해 무언시에 도착하고, 태헌 역시 차은새(한지은) 살인 사건이 모두 '강원도 무언시'와 연관돼 있다는 사실에 무언시로 향하며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3월 18일 첫 방송한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지난 4회(2.3%)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곧바로 0.6%포인트 오르며 시청률 반등에 나섰다.

한편, 이날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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