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내한 공연 확정

해외 2024. 04.08(월)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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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크리스토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덴마크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크리스토퍼는 오는 8월 24일 오후 7시, 25일 오후 6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7년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첫 내한 공연 이후로 많은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크리스토퍼는 약 1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토퍼는 고등학교 시절 써놓은 습작이 EMI 레코드(EMI Records) 산하의 팔로폰 레코드(Parlophone Records) 관계자의 눈에 띄어 음반을 계약하면서 뮤지션으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2년 첫 앨범 'Colours'로 데뷔해 그해 덴마크 최고의 음악 시상식인 덴마크 뮤직 어워드(Danish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2014년 두 번째 앨범 'Told You So'로 덴마크 앨범 차트 2위에 오르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미국 출신 프로듀서인 브랜던 빌(Brandon Beal)과 함께 작업한 싱글 'CPH Girls'는 덴마크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50일간 차트 정상을 지키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2019년 발표한 정규 앨범 'Under the Surface'는 내면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한층 발전된 보컬 톤과 음악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기도 했다. MTV EMA에서 '최고의 덴마크 아티스트' 부문을 2회 수상했고 3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덴마크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크리스토퍼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다. 지난 2019년 tvN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 등장해 히트곡 'Bad'를 부르며 얼굴을 알렸다. 많은 인기를 얻어 두 차례의 단독 내한 공연을 진행했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팝 프린스', '노래하는 다비드상' 등의 별명을 얻었다.

그는 싱글 'Real Life'의 뮤직비디오에 내한 공연 실황과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꾸밈없는 친근한 모습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가수 청하와 컬래버레이션 곡 'Bad Boy'와 'When I Get Old'를 발매해 국내 각종 실시간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작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뷰티풀 라이프(A Beautiful Life)’에서 첫 주연을 맡아 OST 작사, 작곡 및 보컬로 참여했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자체 글로벌 영화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크리스토퍼는 곧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내한 공연의 티켓은 오는 4월 15일 월요일 오후 12시부터 멜론티켓과 위메프 공연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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