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사망 1주기…캄보디아서 눈 감은 1세대 코미디언

방송 2024. 04.20(토)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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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세원
故 서세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지 1년이 지났다.

서세원은 지난해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유족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고인의 시신을 한국으로 옮겨 장례 절치를 밟으려 했으나 현지 사정으로 인해 캄보디아에서 화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후 유해는 4월 30일 한국으로 도착했으며 장례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상주에는 큰 딸 서동주가 이름을 올렸다. 서동주는 "아빠와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마지막 순간 만큼은 같이 있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자리를 지켰다. 찰나를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으면서 살겠다"고 전했다.

1956년생인 서세원은 1979년 T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2 '서세원쇼' 등을 진행했다. 1988년에 백상예술대상 남자TV예능상, 1995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됐고, 다음해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정희와 이혼 후 23세 연하의 음대 출신 김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으며, 2019년 캄보디아로 이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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