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유재환이 결혼한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사랑하고 있다. 그래서 결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힘든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생긴 것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 유재환은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예비신부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인경으로 알려졌다. 정인경은 박명수, 딘딘, 그룹 오마이걸 등과 함께 작업을 했다. 특히 유재환의 ‘좋은 일만 생기네 진짜 신기하다’ ‘니가 없는 겨울’의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유재환은 2008년 ‘아픔을 몰랐죠’로 데뷔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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