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 폐업 수순 밟는다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공식]

가요 2024. 05.27(월)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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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김호중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인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이 임직원 전원 퇴사 및 경영진 교체를 결정했다.

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린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를 시사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 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본 모든 협력사에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인정했다.

이에 경찰은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김호중을 비롯해 소속사 대표, 본부장 등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 이하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김호중 사태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거듭 사과드립니다. 저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 및 대표이사직 변경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향후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여, 협의시 어떠한 조건도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할 생각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 피해를 입은 모든 협력사에게도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와 김호중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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