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 공주')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백설공주'는 5.7%(이하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정우(변요한)의 고향 친구 양병무(이태구), 신민수(이우제)의 거짓 증언이 밝혀지는 한편, 피해자 심보영(장하은)의 속옷에서 양병무의 DNA가 검출되는 등 11년 전 살인사건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16일 2.8%로 시작한 '백설공주'는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조용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금토 드라마 1인자로 우뚝 선 SBS '굿파트너'는 차은경(장나라)의 이혼과 함께 위기를 맞이한 모양새다.

지난 6일 방송된 12회는 지난 방송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14.4%를 기록했다. 여전히 굳건히 정상을 지키고 있지만 9회 방송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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