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가 가수 겸 배우 쉬이양과 결혼했다.

타오는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목표 달성"이라는 글과 함께 쉬이양과 부부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타오는 2020년부터 쉬이양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꾸준히 침묵으로 일관하던 중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8월에는 프러포즈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EXO-M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팀에서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2016년 에스파 닝닝과 함께 'MY SMT'에 출연했다. 2018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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