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송중기가 '더 시즌즈'부터 '살롱드립2'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일 송중기 측에 따르면 송중기는 영화 홍보차 KBS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와 웹예능 '살롱드립2',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출연을 결정했다.

앞서 이날 JTBC '냉장고를 부탁해2' 출연소식도 전해졌다. 재혼 후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송중기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가 연기한 국희는 한국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 강한 생존력을 드러내고, 이로 인해 보고타 한인 사회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인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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