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이은아 스타일리스트가 올린 사진에는 티아라 멤버 함은정, 전보람, 지연, 큐리가 효민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소연은 두바이 거주 중으로 자리하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린 지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 세운 포즈를 취했다.

지연은 지난 2022년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지난 6일 SNS에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등 의미심장한 가사로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티아라 멤버들을 비롯해 거미, 임시완, 고소영, 이동욱, 유리, 전효성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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