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아들'을 연기한 배우 문유강의 가족관계가 화제다.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중 부상길(최대훈)의 아들 부오성 역을 연기한 문유강 또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유강은 하정우의 5촌 조카로도 유명하다. 하정우와 함께 소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에 소속돼 있다.

한편, 극중 부오성은 짧은 등장에도 눈길을 사로잡은 캐릭터다. 박영란(장혜진)이 친엄마가 아님에도 상길과 이혼을 하면 영란과 살겠다고 이야기하거나, 정신 못 차리는 여동생 부현숙(이수경)에게는 잔소리를 하기도 하며 그 시절 든든한 아들이자 무뚝뚝하고 무서운 오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특히 아들, 딸들을 챙기느라 바빴던 영란의 삶을 그 누구보다 지지하는 오성의 모습은 "영란에게 오성이 있어서 다행이다", "오성은 영란의 외로움을 알아주는 아들이었다", "부상길이랑 똑같을 줄 알았는데 아들이 잘 자랐다", "학씨에게 저런 아들이 나올 수 있다니" 등의 시청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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