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신예 유현수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캐스팅됐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현수가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캐스팅됐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유현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로, 죽음이라는 인생의 끝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이해숙의 다이내믹한 천국 입성기가 유쾌한 웃음 너머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유현수는 ‘만두’ 역을 맡아 조용한 듯 귀여운 매력과 함께 극에 또 다른 감동 포인트를 더할 예정이다.

유현수는 데뷔 후 단편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tvN ‘이혼보험’에서 댄서이자 농부 ‘박웅식’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 추소정(조아영 역)과 유쾌한 케미를 그려내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렇듯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유현수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19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