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과 김준호가 다채로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김지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점점 가까워지는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양한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소화했다. 고급스러운 금박 디테일의 한복을 입는가 하면, 시상식 콘셉트의 화보에서는 레드카펫 위에서 드레스와 슈트를 입고 있다. 또한 반려견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있는 전통 웨딩화보는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찰리 채플린과 오드리 햅번으로 변신해 센스 넘치는 모습을 담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직접 청첩장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