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영된 '야당'은 일일 관객 2만 558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303만 6194명을 기록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영화는 13일 오전 0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01만 5384명을 기록, 개봉 28일 차에 '미키17'(감독 봉준호) 301만 3391명의 기록을 넘기고 올해 개봉한 영화 중 흥행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위는 '파과'이다. 1만 278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 41만 9612명을 기록했다.

3위는 1만 1010명이 관람한 '썬더볼츠*'이다. 누적 관객 수는 82만 6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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