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영된 ‘야당’은 2만 7555명의 일일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 수는 306만 3746명을 기록했다.

‘야당’은 코로나19 이후 청불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흥행을 기록 중이다.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데드풀과 울버린’을 넘고 코로나19 이후 전체 청불 영화 최고 스코어를 달성한 것.

‘마약판 내부자들’이라 불리며 오락성과 자품성을 모두 갖춘 청불 영화로 호평받고 있는 이 영화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파과’(감독 민규동)이며 1만 2943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43만 255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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