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홍사빈이 오늘(18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사진과 함께 "홍사빈 배우의 전역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글을 적었다.

앞서 홍사빈은 지난 2023년 12월 1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사빈은 경례 자세를 하고 웃고 있다. 홍사빈의 뒤에는 '축 전역 병장 홍사빈, 꽃길만 걷지 말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귀여운 풍선들이 놓여있다.

홍사빈 역시 개인 계정에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전역!'이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홍사빈은 2018년 영화 '휴가'로 데뷔 후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무빙' '운수 오진 날' 등에 출연했다. 첫 주연작인 영화 '화란'으로 지난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고, 4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샘컴퍼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