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영화 ‘좀비딸’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좀비딸’은 16만 13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7만 2223명이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약 220만)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2위는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6만 5812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39만 412명을 기록했다.

3위는 2만 7269명이 관람한 '발레리나'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508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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