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아나운서 한성주가 틱톡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한성주는 최근 틱톡을 통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 웃어서 행복한 오늘이 된 멋진 날”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셀카 속에는 변함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는 한성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성주의 근황은 2011년 남자친구와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유출 돼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지 14년 만에 전해졌다.

지난 5월에는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고려대학교 120주년 행사에 참석한 한성주는 “자랑스러운 김연아 선수, 후배와 함께”라며 “언제 보아도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한성주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으로 1995년 배우로 데뷔, 1996년 SB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1999년에는 재벌가와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SBS를 퇴사, 프리선언을 했으나 2011년 남자친구와의 사생활 영상이 유출돼 활동을 중단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틱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