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유영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유영은 23일 "평생 한번뿐인 웨딩화보. 정말 아쉽지 않을만큼 다양한 컨셉으로 재미있게 많이 촬영했다. 멋지고 이쁜 사진들이 많아 고르는게 정말 어려웠지만 몇 장 올려본다…이쁜 사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영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부케를 들고 수줍은 미소를 짓고, 남편과 다정히 포옹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측은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며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린다.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밝혔고, 이유영은 지난해 8월 딸을 출산했다.

이유영은 출산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 21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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