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여행 유튜버 채코제(본명 박재일)이 아빠가 됐다.

채코제는 15일 유튜브 채널에 '아빠가 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내의 출산 당일 채코제는 "저는 늘 말했지만, 아빠가 되는 게 꿈이었다. 이 순간을 진짜 많이 기다려왔는데 너무 떨린다"고 밝혔다. 이어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는 문자를 받고는 "너무 고생했다"며 안심했다.

이후 그는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다. 많은 분이 함께 만들어주신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키우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채코제는 구독자 75만 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2021년 MBC '피의 게임'에 출연했다. 지난 2월 비행기에서 운명처럼 만난 아내와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채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