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금요일 밤 저녁약속을 앞두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웨이브를 넣은 앞머리에 도전해볼 것.

특별한 날 잘 차려입은 의상에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더하면 로맨틱한 분위기가 강조된다.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을 때 약간의 스타일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유인영처럼 작은 핑거웨이브를 더한 스타일은 깜찍한 느낌을 주기에 제격. 이때 촌스러워 보이지 않으려면 앞머리에서 옆머리까지 자연스러운 곡선을 그리듯 넘어가게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엘처럼 강한 C컬을 연출하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가 더해진다. 앞머리에 포인트를 준 대신 나머지 부분을 깔끔하게 빗어 넘긴 센스를 눈여겨볼만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