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5월 황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짧은 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행의 가장 큰 설렘 가운데 하나는 떠나기 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닐까.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놓치지 않는 셀피족이라면 공항에서도 메이크업을 포기할 수 없을 것. 이럴 때 가장 필요한건 간편하게 완성하는 메이크업 스킬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티아라 에이핑크 등의 공항 메이크업을 참고한다면 장시간 비행기를 탑승에도 문제가 없다.

비행기 안에서 지나치게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간단하게 잡티를 가리는 정도로만 커버한다. 이때 눈썹만 가지런하게 연출해도 인상이 한결 또렷해 보인다. 숙면을 위해 아이메이크업은 과감하게 생략하는 대신 선글래스를 껴서 스타일 지수를 높인다. 이때 지속력이 높은 립틴트를 포인트로 발라 얼굴 전체가 환해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