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남자들의 짧은 머리는 4계절 내내 인기를 끄는 영원불멸의 클래식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모든 의상에 두루 어울리는 짧은 머리는 단정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제격. 특히 남자다운 이목구비를 지녔다면 얼굴이 더욱 잘생겨 보이는 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최근 공식석상에 등장한 여심스틸러 베우 3인방 박보검 송중기 박서준 역시 짧은 머리로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세 사람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한다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박보검은 짧은 머리에 텍스처를 강조한 스타일로 어려보이면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송중기는 짧은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올려서 연출한 스타일로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했다. 박서준은 정수리에 볼륨감을 더한 포마드 헤어로 신사다운 느낌이 강조된 고급미를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