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8일인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6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으나 영남지역에 폭염주위보가 발효됐다. 일주일 내내 지친 몸에 공기마저 후덥지근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오늘 같은 날에 티셔츠와 데님팬츠의 기본 조합이라도 컬러를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 효과를 볼 수 있다.

워너원 이대휘와 유앤비 지한솔의 옐로 티셔츠는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컬러 테라피 효과가 탁월하다.

지한솔은 페인팅 디스트로이드 진에 화이트 일러스트 포인트의 옐로 티셔츠를 입고 투명 비닐백을 든 일상적이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에 적합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이대휘는 하프 하이네크라인 티셔츠를 선택했다. 오버사이즈의 이 티셔츠는 블렉 레터링으로 같은 옐로지만 지한솔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낸다. 여기에 메달 목걸이를 해 간결한 티셔츠에 힙한 반전을 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워너원 네이버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