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파워 업(POVER UP)’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영상 속 이들의 청량감 넘치는 써머 메이크업이 눈길을 모은다.

각종 차트를 휩쓸며 여름 최강자로 떠오른 레드벨벳은 상큼한 곡과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뷰티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파워 업’ 뮤직비디오에는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낸 다채로운의 컬러 메이크업이 담겨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하고 있다. 이에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레드벨벳 멤버들의 5인 5색 뷰티룩이 주목된다.

조이는 여성스러운 오렌지 컬러 헤어와 신비로운 블루 아이로 동화 속 인어공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웬디는 투명한 피부에 어울리는 생생한 레드 오렌지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리즈시절을 썼다. 슬기는 매력적인 홑꺼풀을 강조한 오렌지 컬러 아이메이크업과 깜찍한 립 메이크업으로 ‘인간 오렌지’로 등극했다.

예리는 위아래 속눈썹을 강조한 동그란 눈매로 살아있는 인형을 연상하게 하는 특급 미모를 뽐냈다. 아이린은 빛에 따라 반짝이는 글리터 아이와 레드립을 매치해 범접 불가한 여신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파워 업(POVER UP)’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