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늘 전국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전남, 경남에는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다.

서울지역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21~24도이며, 오후 예상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8~29도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제주 산지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400mm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에 100~300mm, 그 밖의 전국에도 많은 곳은 20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다.

태풍이 지난 뒤에도 정체전선이 머무르며 한 주간 게릴라 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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