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탄소년단(BTS) 전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방탄소년단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함께 개설했다. 각자 바다와 콘서트 대기실, 공원, 셀카 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댓글을 남기기도 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그룹인만큼 팔로워 수도 폭발적이다. 개설한 지 하루도 채 안 됐는데, 벌써 천만 팔로워를 돌파하기도 했다.

슈가-정국-RM

한편 방탄소년단은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와 '2021 징글볼 투어'를 끝으로 올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장기 휴가를 갖는다.

소속사 측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쉼 없이 활동해온 방탄소년단이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창작자로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잠시나마 평범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휴가 기간에도 팬 여러분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방탄소년단 개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