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화요일인 28일 전국적으로 닥친 한파가 낮부터 점차 풀릴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 수준(아침 -11~0도, 낮 1~9도)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침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구름많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맑겠으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오전까지 동해먼바다(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에는 바람이 45~60km/h(12~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주 말부터는 다시 본격적인 강력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목요일인 30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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