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서른, 아홉'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12회(최종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8.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6.417%보다 1.705%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서른, 아홉' 최종회에서는 정찬영(전미도)가 죽음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찬영의 절친 차미조(손예진), 장주희(김지현)은 끝까지 정찬영과 함께했다. 정찬영은 친구들과 다짐했듯 '역사상 제일 신나는 시한부 생활'을 보내고 생을 마감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케이블TV tvN '킬힐'은 2.62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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