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김희재 "가장 큰 원동력=팬들…오래 간직되는 가수 되고파"

인터뷰 2022. 04.18(월)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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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김희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희재는 지난 11일 셀럽미디어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 '지금부터, 쇼타임' 관련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스터트롯'으로 얼굴을 알린 김희재는 2020년 '나는 남자다'를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따라따라와', '별, 그대', '꼰대인턴' OST '오르막길' 등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어느덧 데뷔 2주년을 맞은 그는 연기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런 그가 지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팬들을 꼽았다.

김희재는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은 팬이다. 내가 이렇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트로트를 좋아했을 때만 해도 제 또래 사람들이 트로트를 많이 부르지도 않았고,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었다. 어른들의 음악, 올드한 음악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던 장윤정, 박현빈, 남진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많은 트로트 가수분들이 무대에 설 수 없는 환경이었다. 무대에 설 수만 있어도 감사하겠다 싶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희재는 앞으로 꿈에 대해 "가수로서는 오래 여러분들 마음 속에 간직 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 지금 받는 사랑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못 받을 수도 있지 않나. 그분들의 가슴 속에 김희재라는 가수가 '따뜻한 노래를 불러줬었다', '젊은 시절 위로가 됐던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우로서는 "힘든 시기에 나를 보면서 '우리도 저랬었는데', '우리도 저런 삶을 겪었는데'라고 느끼도록 표현하고 싶다"면서 "나이가 더 들었을 때는 어려운 분들을 돕는데 힘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모코.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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