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공효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신기하고 또 신기하다"라는 글과 함께 케빈오 신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 악보를 공개했다.

케빈오 첫 정규 앨범 'Pieces of _(피시스 오브_)' 수록곡 너도 나도 잠든 새벽'은 공효진이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공효진은 "자다 깬 어느 긴긴 겨울밤 마치 밤이 두번인것 같아. 요상하게 센치했던 마음이 적힌 처음이자 마지막일 나의 LYRICKS. 아름다운 노래로 만들어져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너도 나도 잠든 새벽 (Dawn)'을 12일 오후 6시 선공됐으며 케빈오의 첫 정규앨범은 15일 공개된다.

한편 공효진, 케빈오는 지난 11일 미국 뉴욕에서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 스몰 웨딩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공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