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박승희가 출산 소감을 밝혔다.

13일 박승희는 자신의 SNS에 "어제 오후 3시 10분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금복이가 무사히 세상에 나왔다. 딱 예정일에 맞춰 아주 건강하게 나와준 금복이와 병원 관계자분들, 걱정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전했다.

이어 "아이를 낳기 전과 후가 제 삶에서 크게 나뉠 만큼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주 큰 행복이다"라며 "이제 몸조리 잘하도록 하겠다. 연락 주신 분들 조금 지나서 한 분씩 연락드리겠다. 모두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소유진, 이현이, 한채아, 김영희 등 동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 2015년 5세 연상의 패션 브랜드 대표와 결혼, 결혼 1년 9개월 만에 득녀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박승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