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유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손을 모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이다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했고, 1, 2부 사회는 각각 유재석과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또 이승기는 자신의 노래 ‘결혼해 줄래’를 무릎을 꿇고 직접 불렀다.

이다인, 이승기는 2021년 열애를 인정한 뒤 약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유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