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전국노래자랑'이 '서울 양천구 편'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생흥사 무대로 역대급 흥과 웃음을 터트린다.

9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30회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편'으로 목동 한마음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총 16팀의 시민들이 참여해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폭발시킨다. 이와 함께 영원한 효녀 가수 현숙이 '사랑은 달달하게'로 경쾌한 에너지를 전파한 가운데 신승태, 이자연, 윤수현, 배일호가 특별 출연해 목동 한마듬 공영주차장 특설무대를 가득 메운 양천구 주민들에게 흥을 한껏 더한다.

'서울 양천구 편'은 역대급 흥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의 등판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어서 기대가 쏠린다. 83세 증조할머니부터 6세 손자까지 흥부자 4대 가족의 '사랑의 트위스트', 8세 초등학생의 'Lazenca, Save Us',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등장한 복싱 코치와 아크로바틱 코치 듀오의 '검정 고무신'까지 나이를 잊은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더욱이 참가자들 사이 우열을 가를 수 없는 성대모사 배틀까지 펼쳐졌다는 후문이어서 '서울 양천구 편'에 관심이 더욱 고조된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서울 양천구 편'은 그 어느 지역 보다 경쟁이 치열해 본선에 오른 팀이 무려 16팀이다. 증조할머니부터 손자까지 한데모인 4대 가족을 필두로 세대를 불문한 흥생흥사 참가자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일요일 낮,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파할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