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기적의 형제'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7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277%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2.942%보다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주(정우)와 강산(배현성)의 '진실 찾기' 여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주는 27년 전 소평호수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인 ‘비디오테이프’의 존재를 알게 됐고, 드디어 기억을 되찾은 강산은 급격한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졌다. 게다가 모든 미스터리의 핵, 카이(오만석)도 존재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ENA ' 행복배틀'은 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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