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슴이 뛴다'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극본 김하나 정승주, 연출 이현석 이민수)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2.8%보다 0.5%P 하락한 수치이자, 자체 최저 시청률에 해당한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가슴이 뛴다'는 4.1%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2회 이후 줄곧 2~3%대를 기록 중이다. 종영까지 7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슴이 뛴다'가 과연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혈(옥택연)과 주인해(원지안), 신도식(박강현), 나해원(윤소희)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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