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4만 8561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4만 8808명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영화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63개국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35개국에서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흥행 기록 등 압도적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된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2만 2419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지키고 있던 ‘더 마블스’는 2만 1317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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