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2회는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5.2%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2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이 본격적인 운명 개척을 위해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 상사인 김경욱(김중희)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응징을 하며 시청자들의 공감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1회는 4.3%(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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