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외계+인 2’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원)가 일일 관객 수 6만 492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8405명이다.

‘외계+인 2부’는 지난 2022년 개봉한 ‘외계+인 1부’의 후속작으로, 신비한 힘을 가진 신검을 쟁탈하려는 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계+인 2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40.0%로 1위에 올랐다. 예매량도 약 12만 1천명을 넘기며 예매율 2위 ‘위시’(약 4만 7천)를 크게 앞섰다. 이번 주말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 수 3만 36581명을 동원한 ‘위시’가 차지했다. 3위에 오른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는 일일 관객 수 2만 2635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64만 70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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