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항구도시 제다→블러바드 월드 소개

방송 2024. 01.13(토)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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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본다.

13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사막 위 숨겨진 보물, 사우디아라비아를 소개한다.

홍해를 품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의 항구도시, 제다. 해안가엔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알라마 모스크가 눈길을 끈다. 제다의 역사가 녹아 있는 알발라드 역사 지구에서 돌탑으로 이루어진 성벽 메카게이트와 구시가지 골목 곳곳을 누비며 독특한 양식의 건물들을 만나본다. 또, 마을의 상징이자 삶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알마마르 모스크에서 이들의 일상을 엿보고 사우디아라비아 전통 커피와 형형색색의 직물들이 가득한 전통 시장을 둘러본다.

사우디아라비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대도시, 헤그라. 2천 년의 고대 문명을 간직한 이곳엔 특별한 무덤이 있다. 거대한 바위들 속 새겨진 돌무덤은 무려 111개에 달한다는데.. 바위들 사이에 세워진 과거 도시의 중심에서 기원 168년 이곳에 살았던 고대 나바테아인들의 삶을 상상해 본다.

금빛 모래사막 위 거대한 코끼리가 서 있다. 50미터에 달하는 코끼리 바위, 자발 알필이다. 과거 바다였던 이곳에서 오랜 시간 파도가 깎아낸 조각품을 감상하고 쏟아지는 별들 아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끽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사우디 왕국의 기원이 된 고대 요새 알마스막 요새부터 사우디 왕국의 옛 수도 디리야까지 도시 곳곳에서 묻어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과거를 자세히 살펴보고 리야드의 랜드마크 킹덤타워 99층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도시를 한눈에 담아본다.

리야드의 미래라고 불리는 블러바드 월드. 이곳엔 화려한 디지털 전광판과 수중 액티비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마치 도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중국부터 이집트, 그리스까지 총 10개국이 한곳에 모인 활기가 가득한 거리를 걸어본다.

한편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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