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지난 6일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본업하러 나왔는데 왜 웃음이 멈추지 않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메이크업을 마친 얼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안영미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샴페인 잔을 든 채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올리며, "본업 끝.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미소에서 방송 복귀에 대한 기쁨과 설렘이 드러났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2일 "반갑다"는 글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며 귀국 소식을 알렸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지난해 출산을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7월 득남한 안영미는 오는 3월 'SNL코리아' 시즌5 크루로 방송에 복귀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안영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