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짠한형'에 출격한다.

28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이 웹예능 '짠한형'에 출연한다.

'짠한형'은 연예계 대표 주당 신동엽이 게스트와 함께 술을 마시며 취중진담을 나누는 콘텐츠다. 황정음은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차 출연하는 가운데 이혼에 대해 언급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은 앞서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에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됐고, 다음날인 22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드러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황정음은 누리꾼들이 남긴 댓글에 "바람 피우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지, 그게 인생인 거란다",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한 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 등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 위기를 한 차례 이겨내고 재결합에 성공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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