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월 컴백에 앞서 데뷔 후 처음으로 떠난 MT 현장을 공개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여행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2’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재미있어 보이넥’은 멤버들의 꾸밈없는 일상을 진솔하게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7월 선보인 첫 시즌에 이어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재미있어 보이넥2’에는 MT에서 빛난 보이넥스트도어의 유쾌한 예능감과 끈끈한 팀워크가 담긴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노래방 기기를 틀어 놓고 무아지경 댄스에 빠지는가 하면 족구와 수영을 즐기며 자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또한, MT의 꽃인 바비큐 파티와 쉴 새 없이 웃고 떠드는 모습 등이 이어지며 ‘옆집 소년들’다운 친근한 매력이 예고됐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여행 리얼리티 ‘재미있어 보이넥2’는 오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팀 유튜브 및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4월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 내며 팬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재미있어 보이넥2’ 론칭에 앞서 약 3개월간 자체 예능 콘텐츠인 ‘왓도어(WHAT? DOOR!)’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콩트 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또한 직접 작사한 팬송, 자작 랩을 더한 커버 필름 등 음악 관련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해 창작 역량을 드러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5월 데뷔해 첫 싱글 ‘후(WHO!)’, 미니 1집 ‘와이(WHY..)’로 활동했다. 이들은 데뷔 112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진입하는 등 성과에 힘입어 올해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에 선정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OZ엔터테인먼트]